전 세계를 사로잡은 게임 실사화부터 스타 감독과 배우들의 귀환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영화 라인업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 정에스더 기자) 2025년은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의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게임 실사화부터 박찬욱 감독의 귀환작까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을 만나본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실사화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4월 4일 개봉 예정인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의 실사화다. 초기 예고편에서 혹평을 받았던 비주얼은 2차 예고편에서 상당히 개선되어 팬들의 반응을 호전시켰다. 잭 블랙과 대규모 오픈 월드, 독창적인 분장·프로덕션이 스크린에서 얼마나 살아날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F1
모터스포츠의 짜릿한 현장, 스크린으로 재현하다.

6월 25일 개봉하는 ‘F1’은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고, <탑건: 매버릭>으로 큰 성공을 거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한다. 초현실적 리얼리티와 실제 경기 수준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예상되며, 자동차와 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동석, 악령 사냥꾼으로 스크린 지배할 수 있을까?

2025년 상반기에 개봉 예정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마동석이 악령 사냥꾼으로 변신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악마와 숭배 집단을 처단하는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프리퀄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어쩔 수가 없다
박찬욱과 이병헌, 20년 만의 재회로 스릴러의 새 장을 열다

202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어쩔 수가 없다’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이다. 해고된 주인공이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블랙 코미디와 스릴러가 결합된 독특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송혜진, 차승원, 유해성 등 초호화 캐스팅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년, 다채로운 영화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독창적이고 화려한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마인크래프트 무비 포스터, 마인크래프트 무비, F1 예고편, 번죄도시4 스틸컷,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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