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솔로 영화부터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까지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할 2025년 개봉 예정작들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 정에스더 기자) 2025년은 기다려지는 작품이 많다. 새로운 캡틴으로 시작하는 캡틴아메리카, 검은사제들을 이은 검은수녀들, 매니아 층을 흥분시키는 쏘우등 기다리는 한달 한달이 즐겁게 느껴진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새로운 캡틴,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까?

2월에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스티브 로저스를 이어받은 앤서니 매키의 첫 솔로 영화다. 아이언맨 기술과 방패 액션의 결합이라는 독창적인 연출이 예고되며, 해리슨 포드의 묵직한 연기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장을 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이은 마블의 흥행부진과 실망을 반등 시킬 작품이 될지 궁금하다.
검은 수녀들
여성 사제들의 엑소시즘, 기존 장르를 뛰어넘을까?

1월 24일 개봉 예정인 ‘검은 수녀들’은 기존 퇴마 영화와 달리 여성 사제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혜교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신예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깊은 감동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로, 기존 팬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줄 작품이다. 송혜교의 오랫만의 복귀가 흥행을 이끌수 있을까?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
히컵과 투슬리스, 실사로도 매력을 발산할까?

6월에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프로젝트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히컵과 투슬리스의 싱크로율이 호평을 받았으며, 드래곤의 비주얼 구현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 팬들과 실사 영화 팬들 모두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쏘우 XI
20주년, 공포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다시 쓰다

9월에 선보이는 ‘쏘우 XI’는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의 20주년 기념작이다. 잔혹한 트랩과 강렬한 반전을 통해 매번 스릴러의 정점을 찍어온 작품으로, 이번에도 독창적이고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공포 영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대작이다.
28년 후
좀비 영화의 새 지평, 절망의 끝에 희망은 있을까?

6월 개봉 예정인 ‘28년 후’는 좀비 장르의 판도를 바꿨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대니 보일 감독과 원작 각본가가 다시 뭉쳐 더욱 깊어진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시리즈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를 유지할지,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포스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검은 수녀들, 드래곤 길들이기, 쏘우 X, 28년 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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