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A가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구매한 사실이 목격됐다. 이를 흡연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교포 B는 기자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해왔다. 내용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A가 대마(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스토어에서 이를 구매하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는 것이었다.기자는 B가 알려준 대마 판매업체에 연락을 해 사실관계를 문의했다. 그곳 매니저는 “고객의 신상정보와 관련된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확인을 해줄수가 없다. 법적인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자유의 몸이 된 ‘야구 여신’ 박지영 아나운서가 티빙(TVING)에 새롭게 합류한다. 27일 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난 뒤 티빙 슈퍼매치(티빙 자체 중계 프로그램) 아나운서로 스카웃 된 것으로 확인됐다.박지영 아나운서는 2012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善)을 수상한 뒤 KBSN을 거쳐 2015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했다. 이후 10년 동안 KBO리그와 메이저리그(MLB) 중계, 야구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도맡으며 대한민국 대표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경기 화성 A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교 폭력과 대학 입시 청탁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감독이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접수했다. 경찰은 최근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확보한 관련 서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A 고 야구부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일부 선수들이 감독으로부터 폭언 등을 당했다는 신고가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주저하지 않겠다."LA 다저스의 한국계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새 시즌을 앞두고 강한 각오와 태극마크에 대한 뜨거운 약속을 했다.2024년 시즌 중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짧은 기간 동안 팀에 적응하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했다. 이제 그는 다저스의 핵심 선수로서 본격적인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케멀백랜치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에드먼은 한국에서 온 김혜성과 함께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WBC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혜성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한국에서 새롭게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도전장을 내민 김혜성(25·LA 다저스)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익숙한 동료가 있다.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토미 현수 에드먼이다.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케멀백 랜치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김혜성은 오전 중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훈련을 진행한 후, 에드먼을 비롯한 키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한국 대표팀이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메달을 놓쳤다. 다만 당시 경기 중 중국 선수의 잡아당기기 반칙 정황이 포착됐다.지난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경기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며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길리가 중국의 궁리와 충돌하며 넘어지면서 4위(4분 16초 683)로 경기를 마쳤다.문제는 해당 충돌 장면에서 중국 선수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더욱 크고 뜨거운 감동이다. 아버지는 뜨거운 불길 속에서 국민을 지켜왔고, 아들은 차가운 설원을 가르며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서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같은 헌신과 열정으로 빛난 부자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리고 마침내,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역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찬란한 순간이 찾아왔다. 그 감동은, 더욱 크고 뜨겁다.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의 간판스타 이승훈(19·서울스키협회)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연기’를 펼치며 한국 스키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이승훈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태권도 올림픽 메달 리스트 A가 전 테니스 국가대표 B씨와 시비끝에 폭행사건이 발생됐다.29일 새벽 서울 강남 한 주차장 인근에서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A씨가 전 테니스 국가대표 B 씨와 시비 끝에 B 씨가 구급차로 후송됐다.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D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임의동행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폭행이 일어난 장소 인근 식당의 폐쇄회로(CC)TV에 당시 상황이 일부 담겼을 가능성이 있으나, 늦은 시간대라 아직 명확한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장타왕을 휩쓴 장유빈이 LIV 골프로 이적한다.10일 MHN스포츠가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장유빈이 내년 시즌부터 LIV 골프 이적을 확정했고, 케빈 나가 이끄는 아이언 헤드 GC(Iron Heads GC) 팀 일원으로 뛰게 됐다.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첫 번째 LIV 골프 이적이다.케빈 나가 주장으로 있는 아이언 헤드 GC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고즈마 지니치로(일본)를 팀원으로 확정했다. 그리고 남은 한 자리에 장유빈이 낙점됐다.지난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한 동계스포츠 유명 국가대표 선수가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영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줬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해당 선수 측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지난 12일 시사1 보도에 따르면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 선수는 연인과 함께 찍은 영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A선수는 여자친구와의 영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줬고, 영상 속 인물이 여자친구 B씨가 맞는지 묻는 친구들의 질문에 처음에는 부인했으나, 이후 반복된 질문에 인정한 것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돔구장 건설을 향한 움직임을 보였다.지난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허구연 KBO 총재는 티빙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국내에 고척돔을 포함해 3개의 돔구장이 마련되면 국제대회 개최에 수월할 것"이라며 "실제로 경기도의 A시가 현재 돔구장 건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어느 지역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5일 MHN스포츠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신구장인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투구에 얼굴을 맞아 부상 당했던 안산공고 김경민 선수가 야구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8일 방영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의 경기 중 김경민 선수는 9회 초 대타로 나와 니퍼트의 투구에 턱을 맞고 쓰러졌다.김경민 선수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응급 진료 결과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후 턱뼈 골절 진단으로 핀 고정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고, 니퍼트와 최강야구 제작진은 병원을 방문해 김경민 선수에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목동 야구장 인근의 한 아파트 일부 입주민의 민원으로 야간 경기가 제한되면서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오후 경기를 강행하다 온열 증세를 보인 나비 효과를 일으켰다. 11일 MHN스포츠 취재에 의하면 올여름 폭염 상황 목동야구장에서 치른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오후 경기를 치른 일부 선수들이 두통 및 어지러움 등 온열질환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경기 제한으로 목동 A 아파트 민원인들은 보다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나, 야구장을 누비는 선수들은 이 탓에 폭염에 그대로 노출됐다.또 목동야구장의 경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허민 전 키움 히어로즈 의장이 성남시 맥파이어스 독립야구단에 선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MHN스포츠 취재에 의하면 최근 허민 전 의장은 경기도 야구협회에 성남시 맥파이어스 독립야구단 소속으로 선수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성남시 맥파이어스 독립야구단 관계자는 "허민 전 의장이 내년 미국 독립야구단 진출을 목표로 두고 우리 구단에 입단 예정 중이다"고 설명하면서 "경기도 독립 리그 출전 계획은 없으며, 오는 8월 열리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회에는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경기도가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한 독립 야구단의 횡령 및 임금 체불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별도의 행정 조치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14일 MHN스포츠 취재에 의하면 경기도는 최근 붉어진 경기도 P 독립구단의 구단 전지훈련비 횡령 및 감독, 코치진 임금 체불 사실을 지난 3월부터 인지했으나, 행정 조치를 내리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앞서 P 독립구단은 지난해 말 프로 입단 빌미로 선수들에게 금품을 수수하고 경기 출전 후 지급받아야 할 '출전 수당'을 갈취, 구단 법인 통장 안에 기본 재산인 '5천만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오재원의 '대리 처방' 혐의에 현역 선수가 포함되었다는 논란에도 KBO리그 10개 구단 중 5개 구단만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일까지 MHN스포츠 취재를 종합하면 KBO리그 10개 구단 중 5개 구단만이 구단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 여부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체 조사를 진행한 5개 구단은 입 모아 "'대리 처방' 혐의에 현역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을 듣고 우리 구단은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후 최종적으로 관련 없음을 100%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 야구선수 오재원의 신고자가 2022년부터 오재원과 함께 마약 투여를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0일 MHN스포츠는 오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받은 것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본지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같은 날 새벽 오재원이 마약 투약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모처에서 경찰서로 임의 동행한 뒤, 조사를 받았다.해당 신고는 오재원과 함께있던 여자 A씨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재원과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전직 프로야구선수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10일 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전직 프로야구선수인 A씨가 마약 투약을 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A씨와 더불어 함께 있던 여자 B씨를 모처에서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뒤, 조사를 진행했다.해당 신고는 전직 프로야구선수 A씨와 함께있던 여자 B씨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와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 이후 A씨와 B씨는 경찰을 통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화 이글스와 마침내 도장을 찍는다. 20일 MHN스포츠 취재에 의하면 류현진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계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야구계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가 류현진과 계약 합의를 이룬 건 사실"이라며 "이후 급하게 유니폼 제작에 나선 것은 계약식 진행과 캠프 합류 때문"이라고 전해졌다.앞서 한화 이글스는 20일 오후 KBO(한국야구위원회)를 통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신분조회는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 장원진이 독립야구단 감독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온다.17일 MHN스포츠 취재를 종합하면, 장원진 전 두산 코치는 최근 화성시 독립야구단 창단준비위원회가 개최한 감독 공개 채용 모집에서 8명의 감독 후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현재 창단 진행 중인 독립야구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장원진 신임 감독은 인천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2차 4라운드 전체 26번으로 OB 베어스(현 두산)에 입단했다. 이후 2008년 은퇴 직전까지 줄곧 두산에서 뛰며 베어스 역사상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