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홍동희 선임기자) 배우 박시후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지난 8월, 한 인플루언서의 폭로로 불거진 '가정파탄 연루설' 이후 3개월 만이다. 그동안 온갖 억측 속에서도 무거운 침묵을 지키던 그는 법무법인을 통해 수사 진행 상황을 알린 21일,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박시후의 침묵은 방관이 아닌 '때를 기다린' 인내였다. 박시후는 "억울했지만 당장 나서서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고 싶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진실은 결국 밝혀지기 마련이다. 감정적으로 맞대응하기보다 수사기관의 명백한 판단을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
(MHN 홍동희 선임기자) 프로젝트 그룹 ASMRZ(닛몰캐시, 김경욱)의 메가 히트곡 '잘자요 아가씨(prod. Gwana)'가 중국 음원 업체에 의해 무단 편곡·재등록되어 메타 플랫폼에서 원곡이 삭제되는 초유의 저작권 도용 사건이 발생했다. 원작자인 이재광('과나') 씨가 "싸울 힘도 없고 방법도 모르겠다"며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 원곡의 권리를 되찾는 과정에 더크로스 멤버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이사인 이시하의 숨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잘자요 아가씨' 저작권 도용 사태는 지난 10
(MHN 장민수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아찔한 무대 사고를 겪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8일 대만 타이페이 NTSU Arena (Linkou Arena)에서 월드투어 'HELLO MONSTERS'(헬로 몬스터) 공연을 가졌다.공연 도중 무대 사고가 발생했다. 리프팅 무대가 내려가던 중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이에 멤버들은 자세를 낮춰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MHN에 "리프트 오작동 실수가 있었으나 현장에서 즉각 조치를 마쳤다"라며 특별한 부
(MHN 장민수 기자) 영화 '소주전쟁'이 감독 타이틀 없이 개봉하게 됐다. 최윤진 감독이 제작사 더램프를 상대로 제기한 감독계약해지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그러나 최 감독은 본질에서 벗어난 판결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최윤진 감독이 더램프(대표 박은경)를 상대로 제기한 계약해지효력정지가처분을 기각 결정했다.앞서 더램프는 최윤진 감독이 영화사꽃의 대표로서 '소주전쟁'(이전 제목 '모럴헤저드') 및 '심해'의 원작가들을 숨기고 각본을 탈취해 연출 및 공동제작계약을 했다며 감독 계약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미담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했다.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교회 근처에서 80대 노인이 출차 중 황광희의 벤츠 승용차를 긁는 접촉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황광희의 미담이 알려졌다.노인의 가족이 MHN스포츠에 전한 제보에 따르면, 사고 당시 황광희가 노인에게 "이 차는 어차피 오래 됐으니 괜찮다. 연락처만 지워달라고 요청한 뒤 그냥 가셔도 된다"고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관해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문의한 결과 "황광희가 일산 쪽에 잠시 주차했는데 한 어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전 유명가수의 옛 연인으로 유명한 A씨가 또 다시 마약을 접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29일 다수의 목격자는 MHN스포츠에 "A씨가 이달 초 태국 방콕의 통로거리에 있는 대마초 매장에서 일행들과 함께 대마초를 구매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A씨는 처음엔 매장을 둘러본 뒤 이후 편의점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찾아 다시 매장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본보에 자신의 목격담과 함께 증거로 사진을 전해왔다. 한 목격자는 "A씨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확신했다"며 "사진을 가까이서 찍을 순 없었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과 유흥주점에 동석한 개그맨과 래퍼가 허경환과 슬리피보다 한참 선배들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김호중은 사건 당일 유명 개그맨 A 씨와 래퍼 B 씨가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이들이 1차로 스크린골프장에서 모였고, 이후 2차로 이동 후 식사를 함께 했다. 그리고 3차로 강남 소재 텐프로 술집에 자리를 옮긴 이들은 함께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이중 개그맨 A씨는 2차까지 래퍼 B 씨는 3차까지 동행했다고 전했다. 래퍼 B씨는 음반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는다.지난해 이혼설이 불거졌던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현재 이혼 조정 중으로, 첫 번째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다.연예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윤진은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윤진은 지난해 중순부터 이혼 의사를 굳히고 12월 SNS를 통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사진을 올렸을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이윤진은 이범수 측에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아 지난해 말 결국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현재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과거 가요계를 풍미했던 '2세대 아이돌' 출신 스타들이 '이세대'로 화려한 복귀에 나선다.'2세대 아이돌' 출신 나인뮤지스 세라, 애프터스쿨 레이나, 와썹 나다, 스텔라 가영, 디아크 정유진이 '이세대'를 결성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약 4년 동안 활동했던 류세라는 '이세대'의 맏언니가 된다. 류세라는 그룹 탈퇴 후 솔로곡, OST를 내놓거나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레이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뒤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인기를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부터 몬스타엑스(MONSTA X), 크래비티(CRAVITY)의 영향력이 우주까지 뻗어나간 것일까,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의 유튜브 계정이 '스타쉽'으로 변하는 해킹 피해를 입었다.4일 오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이들의 유튜브 계정을 보면 계정명이 'SpaceX'로 변경돼 있으며, 앞서 업로드했던 콘텐츠 영상들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일 스타쉽 아티스트 관련 공식 채널 해킹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맨해튼 소호 거리 빌보드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거리 빌보드 대형 전광판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캠페인 화보가 포착됐다.해당 옥외 광고판은 언더웨어 및 의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캠페인 화보 광고가 게시되는 곳으로, 상당한 크기라 멀리서도 눈길을 끄는 광고판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이 광고판에는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또한 위용을 떨친 바 있다. 아시아 최초로 캘빈클라인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제니는 해당 광고판에 6번이나 캠페인 화보를 올리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Two)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6일 MHN스포츠 취재 결과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멤버들의 건강 적신호가 켜진 것. (여자)아이들 일부 멤버가 스케줄 진행 중 컨디션 난조로 고통을 호소,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이에 (여자)아이들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2'(Two) 컴백 활동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멤버 슈화는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A형 독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통해 모습을 비춘 김새론이 이아이브라더스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10일 제작사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는 "오는 18일 프로듀서 EI brothers(Insu RX, E-rui)와 팝가수 Christine Corless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가 발매되며, 뮤직비디오에는 하이틴 역을 맡은 김새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프로듀서 EI brothers(Insu RX, E-rui)는 김주안 '축가(Wedding Song)', 혜아 '너란 봄을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