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귀환부터 MCU 대작, 봉준호 SF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2025년은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는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후속작과 MCU의 새로운 확장이 주목받고 있다.
주토피아2
9년 만의 귀환, 주디와 닉의 새로운 수사로 돌아오다

11월 개봉 예정인 ‘주토피아2’는 디즈니의 대표작 <주토피아>의 후속편이다. 주디와 닉이 새로운 도시에서 잠복 수사를 벌이며,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전작의 유쾌한 메시지와 독창적인 스토리가 또 한 번 스크린을 장악할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미키17 (Mickey 17)
봉준호 감독의 헐리우드 SF, 복제 인간의 미스터리

3월 7일 개봉 예정인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복제 인간 ‘미키’ 시리즈와 우주 식민지 개척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 약 2천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제작비와 독창적인 상상력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MCU로 합류한 판타스틱4, 새로운 시대를 연다

7월에 개봉하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은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MCU에 합류하는 작품이다. 어벤져스와 함께 페이즈6를 장식할 중요한 작품으로, 닥터 둠과 같은 전설적인 빌런과 깜짝 카메오의 등장 가능성도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쥬라기월드: 리버스
공룡의 세계로 다시, 새로운 시대의 시작

7월 개봉 예정인 ‘쥬라기월드: 리버스’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이후 5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주인공 라인업과 함께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기존 인기 공룡에 더해 새로운 거대 생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공룡과 인류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미키17 포스터, 디즈니 플러스, 미키17, 판타스틱4,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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