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 동안 통화 나눠
트럼프 "아주 감사하다" 화답
(MHN스포츠 이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7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간 전화 통화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아주 감사하다. 한국 국민들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며 화답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또한 김 차장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이른 시일 내 날짜와 장소를 정해서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
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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