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적금·청약 등 자녀 명의 첫 금융거래 대상
청약통장 개설 시 전용 바우처 2만점 추가 지급
만 12세 이상 자녀는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

(MHN 윤세호 인턴기자)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미성년 자녀를 위한 첫 금융 경험에 하나은행이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내 아이 통장 첫걸음은 하나로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녀 명의로 하나은행과 첫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자녀 명의로 입출금통장, 적금, 청약저축, 외화통장 중 1개 이상을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응모하면 된다.
또한, 미성년 청약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외에도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되는 전용 바우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없이 자녀 명의 계좌 개설과 전자금융 신청이 가능하며, 만 12세 이상 자녀의 경우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처음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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