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주환 인턴기자) 코스피가 장중 4,000선을 돌파했다.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8.58포인트(2.28%) 오른 4,031.62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장중 4,038.89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했다.6월 20일 3,000선을 넘은 지 약 4개월 만의 기록으로, ‘오천피’를 향한 기대에도 불을 지폈다.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1,436.7원에서 출발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개인 약
(MHN 이주환 인턴기자)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앞다퉈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발행액과 잔액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발행된 회사채는 105조 3296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만에 10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이상 늘어난 규모다.최근 3년간 66조 원(2022년), 77조 원(2023년), 89조 원(2024년)으로 증가세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는 가파른 상승세가 두드러진다.회사채 발행이 늘어
(MHN 이민주 인턴기자) 장려금이 하루 앞당겨진 게 아니라 279만 가구에는 한 달 먼저 찾아온 생활비였다.국세청이 28일,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 지급 기한인 오는 9월 30일보다 한 달 앞서 이날부터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경기 침체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현금성 지원이 실제로 필요한 시점에 맞춰 내려졌다는 점에서 장려금의 시기는 제도보다 중요해졌다.이번 조기 지급은 지난 5월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 중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고,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한 279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MHN 김예품 인턴기자) 23일 IBK기업은행은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해병대 간부의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 카드 ‘Blue Ocean navy&marine Card(BOC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카드는 해군·해병대 소속 간부, 군무원 및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카드 혜택은 군 간부들의 주요 소비영역과 선호도를 반영해 설계될 예정이며, 진해·동해 등 해군과 해병대의 주요 주둔 지역 내 음식점 등에서 결제
(MHN 김예품 인턴기자) 23일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상담 창구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기존 서울·수도권 4개소에서 전국 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와 노후 설계는 물론, 상속·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시니어 전용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확대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고객까지도 전문 상담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8곳은 서울 남대문과 목동, 경기 분당과 평촌 범계를 비롯해 광주
(MHN 김예품 인턴기자) 시니어 주거의 미래를 겨냥한 하나은행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협업이 본격화된다.23일 하나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급변하는 시니어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역량과 HDC현산의 주거 사업 경험을 결합한 민간 협력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자산관리 및 세무·상속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특화 주거공간 내 금융
(MHN 김예품 인턴기자) 23일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오는 3분기 중 75만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통장은 네이버페이 앱과 웹을 통해 사전 출시 알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고객은 네이버 앱을 통해 출시 일정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먼저 받아볼 수 있다.'Npay 머니 우리 통장'은 Npay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하고 예치 시 최대 200만 원까지 연 3.0% 금리를 적용받는다. 여기에 신규 가입 후 6개월 이내 선착순 30만 명에게는 연 1.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추
(MHN 김예품 인턴기자) 예적금부터 대출, 환전까지 다양한 거래에 활용 가능한 NH드림쿠폰이 농협은행에서 첫선을 보였다.NH농협은행은 예적금, 대출, 환전 등 주요 금융 거래 시 금리 및 환율 우대는 물론 금액형 혜택까지 제공하는 ‘NH드림쿠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기존 쿠폰 서비스가 금리·환율 우대에 국한됐다면, NH드림쿠폰은 예·적금 가입 시 초입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 쿠폰과, 대출 신규 시 이자 납입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형 쿠폰을 추가해 실사용 가능성을 대폭 높였다.또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MHN 김예품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이 환전 편의성 개선과 함께 항공 마일리지 2배 이벤트를 실시한다.KB국민은행은 16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의 환전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환전 신청 화면에서 실시간 환율 정보, 부가서비스 혜택, 보유 외화금액 등 필수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까지는 '환전의 가치를 높이다! 항공 마일리지 2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스타뱅킹에서 5
(MHN 김예품 인턴기자) 신한은행이 전국 치과기공사 23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특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신한은행은 16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2300여 개 협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 패키지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5일 서울 동대문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협회원 대상 특화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양측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회원사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지부-지역본부 간 연계를 통한 현장
(MHN 김예품 인턴기자) 하나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 신용위기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하나은행은 16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두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이 출연한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금융 회복을 지원하고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자의 채무상환능력, 회생 가능성, 자기부담금 납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 원까지 기부금이 차등 지
15일 국민연금의 '액티브 위탁운용'이 시장변동성과 거래비용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기적인 직접운용 확대와 위탁운용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 SGI서울보증의 시스템이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전세대출 등 핵심업무가 지연되며 금융 소비자들의 불편이 야기됐다.
하나금융그룹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을 위한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53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실전 면접, 취업 코칭, 금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신용점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연체 없는 금융거래 유지, 고금리 대출 지양, 체크카드 실적 활용 등은 실질적인 신용 개선 방법으로 제시된다.
IBK기업은행이 하반기 ‘IBK창공’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7개 거점에서 혁신 스타트업 106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다. 선발된 기업들은 첨단 기술 기반으로,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 기회까지 제공받는다.
충남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NH농협은 충남교육청의 모든 자금을 관리하고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 등 금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가 2026년도 최저임금을 1만320원으로 결정하며 17년 만에 노사·공익위원 간 합의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보다 2.9% 인상된 수치로, 월 환산액은 약 215만 원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이 의정부에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이 센터는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 안내, 교육 프로그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기진흥공단과 협업해 운영된다.
신한은행이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통해 글로벌 전략 강화와 거버넌스 혁신에 본격 나섰다. ‘Inflection Point 2025’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외법인 경영진과 실무진이 참여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략과 실행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