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료자, 5월 관악청년청 직접 강의 진행...청년 주도 프로그램 본격 시동

(MHN 박성하 인턴기자) 관악문화재단 관악청년청이 주관한 4주간 진행된 ‘청년 강사 양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청년들의 강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강의 기획부터 실전 준비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 20명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강의 계획서 및 제안서 작성, 강의 자료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강사의 기본 역량을 갖추는 과정을 밟았다.
또한, 교육 과정 중에는 참가자 간의 워크숍과 실전 강의 연습이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과 상호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교육 종료 후 시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실습 중심의 수업 방식과 강의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다.

특히, 이들 중 15명의 우수 수료자들은 오는 5월부터 관악청년청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강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년 주체의 문화 활동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가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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