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홍 전 광주시교육감이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오는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나다움을 찾는 행복교육’, ‘동행교육’ 등 3대 방향과 10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MHN 한나래 인턴기자)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이 전년과 비슷하게 출제됐다.13일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은 2025학년도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EBS 대표 강사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권 변별력은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하다"고 말했다.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
EBS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은 소위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충실히 반영하여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
(MHN 한나래 인턴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고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출제된다.1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김창원 경인교육대학 교수는 "고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의거해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일 경우 기본 시험에서 다뤄졌더라도 필요한 선에서 질문의 형태와 문제 해결 방식을 바꾸어 출제했다"고 밝혔다.EB
(MHN 조민서 인턴기자)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영역의 정답과 해설이 시험 시작 전에 온라인에 유출되었다.5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10분부터 실시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1 영어영역의 문항과 정답, 해설이 시험 40분 전인 오후 12시 30분께 SNS 오픈채팅방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학력평가는 부산시교육청이 출제 및 주관을 맡았으며, 전국 고1·고2 학생 약 81만 명이 응시했다. 문제와 해설이 올라온 해당 채팅방에는 학원 강사 등 3,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
교육부가 친일·독재 미화 논란이 일던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검정 취소 절차에 돌입, 감사원 지적 후 심의와 청문 절차만 남았다.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이 작년과 유사한 난이도로 분석됐다.
13년간 시행된 이공계 장학금 의무종사제가 폐지된다. 학문 융합과 형평성 문제를 반영해 내달부터 의무종사가 면제되며, 전공 변경 시 환수 규정은 유지된다.
(MHN 장지원 인턴기자) EBS가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를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 서비스'를 제공한다.12일부터 수험생의 실전 감각 강화를 위해 온라인 모의고사 서비스가 EBSi에 무료 제공된다.온라인 모의고사는 ‘2026 FINAL 실전모의고사’ 시리즈에서 선제된 100% 신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수능과 동일한 난도와 체제를 반영해 국어(40분), 수학(50분), 영어(30분)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간 제한과 자동 채점 기능을 통해 실제 수능처럼 훈련할 수 있으며, 전 문항 해설강의와 AI 기반 유사난이도 문항
(MHN 조민서 인턴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일괄적으로 수거하는 조치가 인권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인권위는 지난 2024년 10월 전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생들의 휴대전화 수거 및 사용 제한이 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대한 결정문을 28일 공개했다.이번 결정은 2014년 "휴대전화 일괄 수거는 과잉 제한"이라고 판단한 것과 달리, 약 10년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인권위는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해 사이버폭력이나 성 착취물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
(조민서 인턴기자)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대구와 평택의 교육청들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이수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취 기준을 충족하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기존의 학년·학급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개인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교육 방식으로, 2025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24일 ‘고교학점제 원스톱
(MHN 이지원 인턴기자) 카카오창작재단의 ‘그로우업 톡앤톡’이 음악 분야 창작진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창작재단이 음악 분야 예비 창작자를 위한 강연 프로그램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약 100명의 예비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그로우업 톡앤톡’은 예비 창작자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오프
(MHN 백서현 인턴기자) EBS가 14일부터 충청북도교육청에 고등학교 및 수능 대비 학습 교재의 eBook(전자책) 대여 라이선스를 제공한다.충북 지역 고등학생 중 약 13,000명의 신청자는 내년 2월까지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EBS eBook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3 수험생의 수능 준비를 도울 수능 연계교재의 eBook 서비스는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신규 서비스 ‘채움수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EBS 교재를 eBook 형태로 강의 콘텐츠와 연동해 학습할 수 있으며, 기존 EBS e
웹젠이 무상 교육과 ICT 진로 지원을 핵심으로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성남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
관악문화재단 관악청년청이 주관하여 4주간 진행된 ‘청년 강사 양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수 수료자들은 오는 5월부터 관악청년청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강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