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백현석 기자) 제16회 수호 아티스트 공모 당선 작가인 유혜리 작가의 개인전 <우리들의 초상화>가 3월 5일(수)부터 3월 18일(화)까지 수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유혜리 작가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동화적이고 은유적인 표현 기법을 활용해 감성적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수호 갤러리, 유혜리 개인전 '우리들의 초상화' 개최](https://cdn.mhnse.com/news/photo/202502/373525_447092_1716.jpg)
작가는 물고기를 주요한 모티프로 활용하여 현대인의 정체성과 관계성, 소통의 문제를 깊이 탐구하며, 환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들의 초상화” 라는 주제로, 작가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데페이즈망 (낯설게 하기) 기법을 통해 인간과 자연,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독특한 회화적 서사를 펼친다.
한편, 수호갤러리는 지난 16년간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며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왔다. 유혜리 개인전 <우리들의 초상화>는 오는 3월 18일까지 수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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