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1월 개봉 예정

(MHN 강동인 인턴기자) 카리스마의 대명사, '존 윅'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초짜 허당 천사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26일 배급사 누리픽쳐스는 영화 ‘굿 포츈’의 오는 2026년 1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코믹한 매력이 가득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굿 포츈’은 대책 없는 초짜 천사 가브리엘(키아누 리브스)이 N잡러인 아지(아지즈 안사리)와 백만장자 제프(세스 로건)의 삶을 맞바꿔 놓은 대가로 인간이 되며 벌어지는 천국 발 인생 리셋 코미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초짜 천사의 오지랖으로 시작된 인생 대 반전”을 제대로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가브리엘이 능력 밖의 오지랖을 부린 탓에 정반대의 삶을 살던 아지와 제프가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뀌어 서로의 삶을 살게 됐기 때문이다.
선의로 시작된 가브리엘의 행동은 인간들의 세상을 어지럽히게 되고 천사인 자신도 갑자기 인간이 되어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그나마 갖고 있던 작은 날개마저 빼앗긴 채 사람들과 똑같이 노동하고 허겁지겁 음식을 먹는 천사의 모습은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와 만나 코믹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끝으로 하루아침에 여유로운 백만장자의 삶을 빼앗긴 제프가 하나님과의 면담을 요청하자 자신은 말단이라며 회피하는 천사 가브리엘의 고단한 모습은 영화 ‘굿 포츈’이 선사할 특급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더 한다.
영화 ‘굿 포츈’은 ‘존 윅’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역대급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진지함 대신 하찮은 매력의 오지랖 넓은 천사로 돌아온 그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가브리엘의 예상치 못한 맹활약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프로 N잡러 아지와 백만장자 제프는 아지즈 안사리와 세스 로건이 각각 맡았다.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에미상 각본상을 받으며 연기와 각본에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아지즈 안사리는 ‘굿 포츈’에서 감독과 각본 및 주연까지 맡아 톡톡히 그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 ‘롱 샷’(2019), ‘50/50’(2011) 등 코미디 장르에서 더 돋보이는 세스 로건은 제프를 통해 전매특허 코미디를 마음껏 선보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드라마 ‘킬링 이브’와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로 사랑받는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 조던 필 감독의 ‘놉’(2022)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케케 파머도 등장해 최고의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굿 포츈’은 오는 2026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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