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13일까지 동영상 제출
최종 선발 방송 찬조연설자로 활동
대선 운동 기간 중 방송 및 거리 연설 기회

(MHN 이종헌 인턴기자) 국민의힘이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 연설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홈페이지에서 대선운동 기간 동안 방송 찬조연설자로 참여할 국민들을 찾는다며, 국민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목소리를 담아 방송 연설자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힘 미디어국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연설자 선정은 영상의 퀄리티보다 그 내용과 진심을 중시할 예정이다.
미디어국 관계자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며, “당의 목표인 ‘함께 앞으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오는 13일까지 3분 이내의 연설 동영상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는 1차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국민 연설원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요 방송사를 통해 방송 찬조연설자로 나서게 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국민 연설원’ 공모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공모에 선정된 박민영 씨는 현재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동현 씨는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근무하고 있다.
미디어국 관계자는 “짧은 대선 일정 때문에 공모 기간이 촉박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히며, “선발된 국민 연설원에게는 방송 찬조연설 외에도 거리 연설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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