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무신사가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재킷 판매량이 전년과 대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무신사 스탠다드에 따르면 지난해 SS(봄, 여름), FW(가을, 겨울) 시즌에 출시한 재킷 아이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성과를 모두 합산한 결과, 판매액이 전년 대비 2.5배 이상 19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더, 워크, 나일론, 다운 등이 크게 올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앞서 2024 FW 시즌 유틸리티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시티 레저'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티 레저 컬렉션의 지난 2024년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상 늘었다.

특히 경량패딩으로 출시된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의 경우 지난해 10월 발매 직후 전 컬러 전 사이즈가 품절됐으며, SPA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정가 대비 2배 이상의 가격에 리셀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무신사 스탠다드 시티 레저 컬렉션의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은 추가 생산을 통해 오는 2월부터 재발매 예정이며,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판매가 진행된다.

사진=무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