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12월호 장식

(MHN 한나래 인턴기자) 미스맥심 이연우가 맥심(MAXIM) 12월호 화보로 찾아왔다.

27일 맥심 코리아는 이연우의 남성지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이연우는 첫사랑 동창생으로 변신했다. 블라우스를 연상케 하는 레오타드와 화이트 스타킹, 스쿨룩을 입고 아찔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햇살이 비치는 책상에 앉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학창 시절 흔한 첫사랑 소재의 영화 속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며 추억 속 남성들의 완벽한 이상형 로망을 실현했다.

이연우는”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연애를 안 해본 게 유일하게 후회되는 점이다. 그 아쉬운 마음을 담아 이번 화보에서 상상 속 남자 동창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창 시절 다른 친구들보다 하얗고 키가 커서 가만히 있어도 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이번 화보에서는 발랑 까진 여학생의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지만, 사실 저는 매우 조용한 학생이었다. 물론 남자아이들한테 인기는 좀 있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아울러, 이번 화보의 주제인 ‘동창회’에 대해 “콘셉트를 듣자마자 ‘첫사랑과의 재회’라는 말이 떠올랐다”라고 말하며, “어렸을 때 좋아했던 친구들을 어른이 되어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괜히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이다. 저 역시도 동창회에 간다면 초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친구를 보기 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는 “많은 분의 사랑 덕분에 맥심의 연말 화보를 장식하게 됐다. 1년 동안 힘들었던 일들은 잊어버리고, 이번 12월만큼은 모두가 제 화보를 보면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한다. 연우와 함께 더 뜨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스맥심 이연우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12월호, 맥심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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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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