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143억 원 영업손
반등 예상한 증권사 무색하게
유저들 사이에서 지적 및 하차

(MHN스포츠 이준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혹평을 받고있다.
5일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리니지'를 기반으로 했다.
지난 9월 30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약 두달 만에 사전예약 800만을 달성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손실 143억 원을 본 엔씨소프트가 저니 오브 모나크를 통해 반등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도 나왔다.
증권사 기대와 다르게 출시후 게이머사이에서는 '양산형 게임'이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일부는 '키우기 류(방치형)' 게임에 대해 반감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자동사냥에 질린 이용자들이 타 게임 쿠폰 발급 조건만 채운 후 하차하는 경우도 다소 있었다. "린저씨(리니지+아저씨)들을 위한 키우기류"라고 칭하기도 했다.
게임으로 유명한 한 커뮤니티에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개고기 게임'이라고 부르는 이용자도 여럿 존재하고 있다. 이는 흔히 OB(올드보이) 유저들 취향에만 맞춘 게임을 부르는 멸칭이다.
반면, 오픈 초기 게이머들이 몰리면서 서버 대기열을 형성하기도 했다. 결국 엔씨소프트는 서버 안정화를 위해 오픈 1시간 만에 점검에 돌입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인기 앱/게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광고 보기'와 같은 특별한 BM(비즈니스 모델)'으로 이용자들의 과금 부담을 줄인 점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5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전일 대비 13.31%(3만2000원) 하락한 20만8500원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트레일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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