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 '2'(Two) 29일 발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Two)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6일 MHN스포츠 취재 결과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멤버들의 건강 적신호가 켜진 것. (여자)아이들 일부 멤버가 스케줄 진행 중 컨디션 난조로 고통을 호소,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이에 (여자)아이들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2'(Two) 컴백 활동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멤버 슈화는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아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단체 무대 사전 녹화 활동을 취소하는 등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또한 민니는 '징글볼 2023 인 필라델피아'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활동을 중지한 바 있다. 

그간 독보적인 색깔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아이들의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9일 컴백 활동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Two)를 발매한다.

 

사진=(여자)아이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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