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15년 맞아 팬미팅 개최 확정

(MHN 이현지 기자)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유제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혜리가 성숙한 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혜리를 비롯해 배우 공승연, 이준혁, 이준영이 참석했다. 

설화수 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는 10일부터 20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 진행된다. 

이날 혜리는 심플한 튜브톱 순백의 미니 드레스에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실버 체인 목걸이와 스톤 장식 반지, 이어링으로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살리고 웨이브를 넣은 롱 블랙 헤어로 시크한 무드를 완성시켰다. 

▲ 시선 끄는 예쁨

▲ 판타지 미모

 

▲ 활짝 핀 꽃미모

▲ 사랑에 빠지는 순간

한편 혜리는 최근 종영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했다. 혜리는 극 중 상위 0.1%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인물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혜리를 비롯해 배우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등이 출연하는 '선의의 경쟁'은 국내 상위 1% 명문 여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입시 경쟁과 미스터리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19금 미스터리 스릴러다.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열대야'를 선택했다.

▲ 도도함 물씬

▲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해
 

▲ 순백의 여신 

▲  빠져드는 예쁨

또한 혜리는 '2025 혜리 팬미팅 투어 Welcome to HYERI’s STUDIO'를 개최한다. 혜리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혜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터 의상과 디자인을 비롯해 프로그램 구성, 스페셜 무대까지 구석구석 혜리의 아이디어가 닿아 더욱 특별한 공연이 탄생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6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이후 12일 오사카, 14일 도쿄, 22일 마카오, 7월 5일 타이베이, 19일 홍콩까지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티켓은 4월 14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MHN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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