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KLPGA 투어 간판스타 황유민과 스폰서십 연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아디다스골프와 인연을 맺은 황유민은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고, 톱10에만 17번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고 팬들이 뽑은 인기상을 받았다.
황유민은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계속 함께 파트너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어패럴과 골프화에 가장 바라는 점은 편안한 착용감과 접지력인데, 아디다스의 퍼포먼스를 경험한 후에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다. 올해도 아디다스와 상호간의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PGA 투어에서 뛰는 최진호, 문도엽과 KLPGA 투어 김나영 그리고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는 서교림도 아디다스골프 어패럴 및 골프화를 착용한다.
또한, 박민지, 박현경, 김수지 등 매 대회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LPGA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세계랭킹 7위 유해란, 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한 윤인나도 아디다스골프화를 신고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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