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탑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승무원 6명

(MHN스포츠 이준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사상자가 33명으로 늘은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께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 사고에 대한 사상자는 총 47명이다. 구조자는 승무원 1명, 승객 1명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편에는 한국인 승객 173명과 태국인 승객 2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총력을 다해 생존자 수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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