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1시, 4시, 6시
'메이플핸즈+' 이용해 노출 가능

(MHN스포츠 이준 기자) 넥슨이 대표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 속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참여형 이벤트에 나섰다.

넥슨은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알렸다. 넥슨은 오는 19일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이며, 지난 7일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진행된 '호텔 아르크스, 버려진 자동차 극장'의 캐릭터 포토존과 동일한 형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 3면으로 된 LED 디스플레이 ‘윙 파노라마’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내 캐릭터가 오프라인 공간에 등장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존은 2025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4시, 6시에 1시간씩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기본적으로는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대표 코디의 캐릭터가 화면에 노출되고, 현장에 온 방문객이 포토존 하단에 설치돼 있는 리더기에 QR 코드를 찍으면 나의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한다.

내 캐릭터를 포토존에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보유해야 하며, QR 코드는 앱 '메이플핸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캐릭터의 QR 코드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앱의 최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오는 19일 6차 전직 'HEXA스킬'의 3~4차 마스터리 코어를 추가한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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