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포인트
코스닥, 743.38포인트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MHN스포츠 이준 기자) 코스피는 2561.15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743.38포인트로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2561.15포인트로 3.48포인트(▼0.14%) 떨어졌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71억 원과 182억 원 순매도 했으며, 기관은 1176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57%)와 LG에너지솔루션(▲3.24%), 삼성바이오로직스(▲0.90%), 셀트리온(▲0.72%), 삼성전자우(▲0.43%)는 상승했으며 삼성전자(▼0.87%)와 현대차(▼1.93%), 기아(▼1.06%), KB금융(▼0.96%), 신한지주(▼0.35%)는 하락했다.
가장 많은 비율로 상승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기업으로, 이날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원통형 배터리 수주(약 8조 원 규모)를 따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은 비율로 하락한 현대차는 전 세계 관세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의 경우, 743.38포인트로 9.86포인트(▲1.34%) 상승해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62억 원, 582억 원 사들였으나, 개인은 2740억 원 팔았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5.00%), 에코프로비엠(▲0.94%), 에코프로(▲1.27%), 리가켐바이오(▲4.31%), 휴젤(▲2.96%), 엔켐(▲1.40%), HPSP(▲0.85%)는 올랐으나 HLB(▼0.65%), 삼천당제약(▼1.02%), 클래시스(▼5.83%)는 떨어졌다.
가장 많은 비율로 상승한 알테오젠은 바이오 회사로, 일본의 대형 제약회사인 '다이이찌산쿄'에게 4000억대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는 사실이 이날 밝혀져 오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비율로 하락한 클래시스는 전날 3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594억 원, 영업이익은 290억 원에 달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해외 '볼뉴머' 인지도 상승에 따라 장비 판매세가 늘어 연간 판매량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목표 주가를 6만 원(8일 종가 기준 4만8500원)으로 설정했으나, 이날 주가가 하락했다.

이하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
코스피
삼성전자(005930)57,000▼0.87%▼500
SK하이닉스(000660)200,500▲1.57%▲3,100
LG에너지솔루션(373220)398,500▲3.24%▲12,5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04,000▲0.90%▲9,000
현대차(005380)203,500▼1.93%▼4,000
셀트리온(068270)181,500▲0.72%▲1,300
삼성전자우(005935)47,200▲0.43%▲200
기아(000270)93,000▼1.06%▼1,000
KB금융(105560)93,200▼0.96%▼900
신한지주(055550)56,800▼0.35%▼200
코스닥
알테오젠(196170)437,000▲15.00%▲57,000
에코프로비엠(247540)160,600▲0.94%▲1,500
에코프로(086520)769,600▲1.27%▲1,000
HLB(028300)61,000▼0.65%▼400
리가켐바이오(141080)130,600▲4.31%▲5,400
휴젤(145020)296,000▲2.96%▲8,500
엔켐(348370)159,600▲1.40%▲2,200
삼천당제약(000250)135,600▼1.02%▼1,400
클래시스(214150)48,500▼5.83%▼3,000
HPSP(403870)35,600▲0.85%▲300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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