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즉각 해명...대만 현지 매체들도 보도 정정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뉴진스(NewJeans)의 컴백 준비 도중 잡음이 발생했다.
최근 대만 현지 매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 내용을 바탕으로 "뉴진스가 대만의 한 차로에서 허가받지 않고 촬영하며 갑질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컴백을 앞둔 뉴진스가 대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현장에 있던 현지 누리꾼들은 "스태프가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며 비키라고 요구했다"거나 "휴대전화를 빼앗아 촬영 여부를 검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 어도어는 이에 즉각 반박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에 떠도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대만 시청, 경찰 등으로부터 공식 촬영 허가를 받았고, 허가 범위 내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당시 현장 스태프들이 사진을 찍지 말아 달라는 피켓을 들고 있었으나 촬영 통제 구역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었다. 이 경우 현장에서 정중히 사진 삭제를 요청했고 모두 협조적으로 응해 주셨다. 당시 촬영 현장에서 고성이 오가거나 무례하게 대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만 현지 매체들은 "뉴진스가 통행권을 신청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정정 보도하며 해당 의혹이 마무리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6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5월 24일, 6월 21일에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사진=ⓒ MHN스포츠 DB,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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