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레드카펫' 29일 끝으로 종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레드카펫을 말아 집어넣은 이효리가 제주 일상으로 돌아왔다.

29일 이효리는 SNS를 통해 "제주는 날이 너무 좋네요"라는 말을 남기며 다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채광 가득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면서도 남편 이상순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월 5일부터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진행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2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지난 26일에는 사전 녹화를 끝마쳤다.

이날 사전 녹화에는 앞서 예고됐듯 역대 '더 시즌즈'를 책임졌던 박재범, 최정훈, 악뮤(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했다.

한편, '이효리의 레드카펫' 막을 내린 '더 시즌즈'는 지코가 후임으로 마이크를 잡으며 명맥을 이어가며 내달 26일 첫 방송한다.

 

사진=이효리 SNS,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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