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고양, 박태성 기자) 골프전문기자이자 레저신문 이종현 편집국장이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오페라 디바스 카페에서 그의 순수 시집 '사람, 그리움 그 사이로'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겸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종현 국장이 직접 자신의 시를 낭독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졌으며, 영화배우 차광수 씨가 사회를 맡아 행사 전반을 안내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북콘서트는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가수 박학기, 김조한, 김창렬, 정동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유지연 바이올리니스트의 아름다운 선율이 시의 여운을 깊게 만들었다. 시의 언어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하나의 종합 예술 공연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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