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바니와 협업해 사랑의 의미를 포착…홀스빗 핸드백·플로라 향수 등 출시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구찌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구찌 투게더(Gucci Together)’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순수한 형태의 사랑을 탐구하며, 개인의 서사를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깊은 관계성을 강조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비전을 담고 있다. 그는 포토그래퍼 티나 바니(Tina Barney)와 협업해 일상의 극적 요소를 포착하는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사바토 데 사르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사랑의 다양한 면을 이야기하고 기념하고자 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 사랑하는 연인, 깊은 애정을 나누는 친구들이 등장하며, 티나 바니와 함께 작업한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녀의 렌즈는 아름다움과 진실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우리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삶의 한 조각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따뜻한 감정이 깃든 집을 배경으로, 패션 세계와 깊이 연결된 실제 커플과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친밀한 순간을 포착했다. 사진 속 인물들은 교감하는 눈빛과 조용한 회상을 통해 그들만의 사랑의 언어를 표현하며, 공개된 영상에서는 인물들의 목소리와 개인적인 이야기가 시각적 요소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구찌는 하우스의 신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셀렉션도 공개했다. 구찌의 시그니처 색상, 파스텔 및 뉴트럴 톤과 상징적인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로소 앙코라 색상의 구찌 홀스빗 1955 소프트 핸드백, 새로운 색상의 GG 엠블럼 컬렉션, 구찌 사보이 트래블 컬렉션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구찌 홀스빗 또는 구찌 웹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슈즈, 실크 플로라 스카프, 링크 투 러브 파인 주얼리, 구찌 아이웨어 및 구찌 플로라 향수가 이번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컬렉션은 구찌 가옥 및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엄선된 구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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