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 높은 평가

(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 후보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문화대상’은 매년 안전문화 의식 향상 및 확산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한국마사회의 주요 성과로는 ▲안전문화 중장기(2024~2026.) 확산 계획 최초 수립 및 성과 측정 도구 도입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 최초 시행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과제 수립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 개최 ▲지역 주민 및 경마고객 대상 대고객 안전문화 홍보 등이 꼽혔다.
이처럼 한국마사회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와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을 높이 평가받아 2024년 안전문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2024년 안전문화 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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