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경주마 '백광'이 두 번째 명예경주마에 선정, 휴양목장에 입사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은 "지난 21일 두 번째 명예경주마에 선정된 '백광'이 안성팜랜드에 마련된 휴양목장에 입사했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마팬들과 함께 하는 축하행사 및 동물명의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은 현역시절 경주성적이 우수하거나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말을 명예경주마로 선정,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휴양소를 마련해주는 동물복지 사업이다. 2003년 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돌아오는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여왕들의 격돌이 펼쳐진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퀸즈투어 S/S의 제2관문인 제35회 뚝섬배(G2)가 열린다"고 25일 전했다. 경주조건은 3세 이상의 암말만이 출전 가능하며, 1400미터 경주거리에 순위상금은 7억원(우승상금 3억 8천5백만원)이다.뚝섬배는 뚝섬경마장(현재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일대)이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뚝섬경마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창설되었다. 이후 제2회 대회였던 1990년부터 서울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석세스백파(레이팅68, 마주 이종훈, 조교사 민장기)'가 올해 트리플크라운(삼관경주) 첫 무대에서 이변승을 차지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20회 KRA컵 마일 대상경주(G2,1600m, 총상금 7억원)에서 '석세스백파'가 1분40초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전했다. 서울 6두, 부경 7두로 총 13마리가 출전한 이날 경주는 인기 순위 1∼3위의 말들이 모두 앞쪽 게이트에 나란히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석세스백파’는 12번의 외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열흘간 벚꽃 축제를 개시한다.한국마사회는 "29일부터 약 열흘에 걸쳐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벚꽃축제를 개시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부터 승마와 경마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 시행된다. 조명이 밝게 비추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주인 야간경마는 기존 여름시즌에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에 만나볼 수 있다. 29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2주간 전개한다.한국마사회는 "3월 25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2주간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국민참여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최근 불법도박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불법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오는 6월 온라인 마권발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온라인 경마의 건전한 정착 및 신규고객의 불법경마 접근 차단을 위해 마사회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사감위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1위(S등급)를 달성했다.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 ‘2023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1위(S등급), 경륜 3위 (A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경정 사업은 '19년 이후 부여되지 않던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이어 나갔다"고 27일 전했다.'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 과몰입 등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인턴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마사회는 "지난 10일, '2023년 체험형 청년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서 지난 6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24명의 인턴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료증 및 우수인턴 추천서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마사회는 지난해 9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청년 인턴을 모집한 바 있다. 일반, 말산업, 장애인 총 3개 분야에서 24명을 선발하였는데, 특히 장애인 인턴의 경우 재택근무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에 오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닉스고'의 국내 1,2호 자마가 제주도에서 탄생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9일 "지난 2월 17일, 제주도에서 제1호 국내산 닉스고 자마가, 21일에는 제2호 자마가 연이어 탄생했다"고 알려왔다. 마사회는 값비싼 씨수말을 국내로 수입하는 대신 씨수말이 될 가능성을 지닌 어린말을 선발하고자 유전체 분석 기술 개발을 통해 경주마 닉스고를 발굴, 미국 경마무대에 데뷔시켰다.경마장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전보를 이어간 닉스고는 2021년 경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해 대시된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 점검을 추진했다.마사회는 "2023년 12월 개시된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식운영 대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시범운영 점검단' 제2차 회의를 2월 17일에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점검단 회의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유한범 공동대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윤오 위원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한 위원 7명이 참석하였다.지난 1월 구성된 동 점검단은 온라인 발매의 시범운영 실적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 뉴페이스 기수가 데뷔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설 명절을 한 주 앞둔 2월 3일 토요일 서울 6경주에 94년생 김성현 기수가 데뷔전을 치렀다"고 15일 전했다. 당시 '위너드래건'과 함께 데뷔전을 마친 그의 첫마디는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다"였다. 첫 성적은 11위.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같은 날 출전한 2개의 경주에서 연속 4위를 하며 선전한 모습을 보였다.기수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13년 기수후보생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던 중 불의의 낙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설 연휴를 앞두고 경마공원의 안전을 점검했다.한국마사회는 "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설 연휴와 휴장을 한 주 앞둔 서울경마공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점검 활동에 나섰다"고 5일 전했다.지난 3일, 휴장을 앞둔 경마공원에는 평소보다 많은 1만 8천여 명의 경마팬들이 입장했다. 정 회장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문 광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연휴를 맞아 개최된 설맞이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경마팬들과 입점농가들의 편의 및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후 관람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이 2월 서울, 부산경남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한국마사회는 "2월 경마가 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6일간 66개 경주, 부산경남에서는 6일간 42개 경주가 치러진다.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1일은 경주가 없다. 또한 새해 첫 대상경주 '세계일보배(L)'를 시작으로 총 3개의 대상경주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2월 대상경주 일정갑진년의 포문을 여는 2024년 첫 대상경주 '제22회 세계일보배'를 시작으로 '제37회 스포츠서울배', '제17회 경남신문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심장의고동(수, 8세, 한국, 오종환 마주)'이 두바이 데뷔전을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린 두바이 월드컵 2000m 장거리 경주에 나선 '심장의고동'과 문세영 기수가 8위 성적으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고 17일 전했다. '심장의고동'은 8세 노장이지만 그간 대통령배 우승 등 장거리 경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였기 때문에 해외 무대에서도 노련하게 적응 할 것 이라 기대가 모아졌다. 특히 그간 함께 출전해온 문세영 기수와 함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새로운 해외 씨수말을 도입했다. 한국마사회는 "언캡쳐드, 섀클포드 이후 4년만에 새로운 해외 씨수말을 도입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마사회는 이번에 2014년 생 '클래식엠파이어(Classic Empire)'를 국내에 새롭게 들였다. '클래식엠파이어'는 Pioneer of the Nile의 자마(仔馬)로 경주마 시절 2016년 브리더스컵 쥬버나일(G1), 2017년 아칸소 더비(G1) 등 G1 경주 3승을 포함하여 통산 9전 5승을 기록하며 약 252만 달러(한화 약 33억1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약하는 최범현 기수가 통산 900승 대기록을 세웠다.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7경주에서 '스탠바이미'와 함께 출전한 최범현 기수가 역전극을 선보이며 개인 통산 900승 달성, 한국 경마 역사상 네 번째 900승 기수 반열에 올랐다"고 전했다. 앞서 6경주에 출전했지만 아쉬운 2위로 899승에 잠시 멈췄던 최 기수는 7경주에 곧장 출전해 눈 내린 경주로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최 기수는 박태종, 문세영, 유현명 기수에 이어 한국경마 역사상 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경마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재우 조교사(50조)와 송문길 조교사(40조)가 나란히 대기록을 달성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재우 조교사(50조)가 통산 500승을, 송문길(40조) 조교사가 400승을 달성했다"고 28일 전했다.지난 23일, 서울 제4경주에서 박재우 조교사의 2세 신마 '스톰브레이커(한국, 수)'가 장추열 기수와 출전해 치열한 접전 끝 머리차이 역전승을 거뒀다. 박 조교사는 지난 17일 499승을 기록한데 이어 바로 다음 경마일인 23일 1승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경마 사상 최초 'G1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위너스맨'이 2년 연속 연도대표마에 선정됐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3년 연도대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연도대표상 시상식은 '연도대표마', '최우수 국내산마' 등 경주마 부문과 '최우수 조교사', '기수', '관리조' 등 경마관계자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2022년에 선발된 영예조교사에 대한 시상도 같이 이루어졌다.■ 연도대표마 및 최우수 국내산마-위너스맨연도대표상 시상식의 최고의 영예인 연도대표마는
(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방송되는 KBS 2TV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지승현)와 강감찬(최수종)이 힘을 합쳐 거란군을 철군시키고자 했지만 결국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 강감찬의 모습을 담는다. 앞서 양규와 김숙흥(주연우)은 곽주성의 안과 밖을 동시에 공격하는 작전으로 곽주성 탈환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개경마저 거란에게 함락 당했다는 전령을 받은 양규는 방어사들을 모두 서경으로 집결시켰고, 강감찬은 거란이 현종(김동준)이 훙서했다는 거짓말로 서경을 굴복시키려 하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14회 연속 국제시험 1등급에 합격했다.한국마사회는 "마사회 도핑검사소가 국제동물유전학회의 동물유전자 비교숙련도시험 4개(말, 소, 개, 당나귀)분야에서 1,133개 유전자형을 100%분석해 검사능력 1등급(Rank 1)으로 합격했다"고 21일 전했다.경주마 약물 검사를 통해 경마의 공정성을 지키는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내 유일의 동물유전자 검사 분야 ISO 국제공인 인증기관이다. 지난 11월 도핑검사소는 격년으로 실시되는 국제 동물유전자 비교숙련도시험에 1등급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현재 국내 최강의 경주마로 꼽히는 '위너스맨'(한국산 수 5세,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 서승운 기수)이 그랑프리(G1) 2연패 기록을 써내려갔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열린 제41회 그랑프리(G1)에서 현존 최강의 경주마 '위너스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위너스맨'은 '포경선'(1985~86), '가속도'(1990~91), '동반의강자'(2008~09)에 이어 사상 4번째로, 또 국산마로서 최초로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한 말로 기록되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