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 '썰전'이 탄핵 정국 속에 특집으로 부활한다.

오는 15일 베일을 벗는 JTBC '특집 썰전'은 지난 2019년 3월 종영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존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 MC 김구라의 입담과 더불어 다양한 시사 시각을 제시하는 출연자들 덕에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비상 계엄 선포, 내란, 통치행위 논란, 특검법, 촛불집회, 코스피 급락, 환율 폭등 등 '탄핵 정국'으로 발생한 키워드가 담겨있다.

이에 '특집 썰전' 출연진들이 내놓을 예리한 분석과 전부터 보여왔던 재치있는 입담이 예상된다. 추가로 돌아오는 '특집 썰전'의 진행도 김구라가 맡게돼 더욱 기대가 크다.

'특집 썰전' 제작진은 "가짜 뉴스와 편향된 정치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진영 간 논리를 정확하고 균형있게 다룰 것. 탄핵 정국 속에서 '썰전'의 귀환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년 만에 돌아온 탄핵 정국 속 '특집 썰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JTBC '특집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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