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에 처했던 1957년, 페라리의 ‘위기의 1년’ 다룰 예정

(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해 초창기 페라리의 ‘위기의 1년’을 담은 영화 ‘페라리’가 연초 극장가를 찾아온다.
오는 2025년 1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페라리'는 그간 어디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페라리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자동차 제조사로서의 전설적인 명성 뒤에 숨겨진 고뇌와 열정을 담아낸 실화 드라마로 1957년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회사가 파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엔초 페라리가 업계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극악무도한 1,000마일 레이싱 대회 '밀레 밀리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페라리의 최고이자 최악의 1년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영화는 창립자인 인간 엔초 페라리의 복잡한 사생활을 다루며 그 깊이를 더한다. 아내이자 동업자인 ‘라우라’와의 끊을 수 없는 관계 그리고 또 다른 연인 ‘라르디’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인물의 다면적인 서사를 그려낸다. 자동차에 대한 열정적인 순간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갈등과 고뇌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점이 관객들의 큰 재미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엔초 페라리 역을 맡았으며, ‘페넬로페 크루즈’와 ‘쉐일린 우들리’가 각각 라우라와 라르디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이들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매혹적인 서사는 실화 드라마 장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페라리’는 자동차에 얽힌 숨겨진 역사뿐 아니라 한 인물의 열정과 복잡했던 삶을 깊이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와 화려한 배우진은 페라리를 연초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게 했다.
한편, 페라리는 오는 2025년 1월 8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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