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12.12 사태 언급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를 풍자했다.

4일 김수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글과 함께 추운 겨울의 풍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구체적인 뜻은 밝히지 않았지만 '12월 12일', '독방'을 언급해 전날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으나 6시간 만에 해제한 바 있다.

한편, 김수용은 작년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에서 '김수용감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사진 = MHN스포츠 DB, 김수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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