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장현우(권율)가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 등장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박수정 웹소설 원작) 11회에는 서지환(엄태구), 고은하(한선화)의 데이트 모습과 한선화를 둘러싼 대립 관계가 그려진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엄태구와 권율의 응원 기싸움 모습이 선공개됐다. 은하의 새 채널 ‘은하와 친구들’ 오픈 소식에 두 사람은 헐레벌떡 댓글을 남기려 한다.

서지환은 고심 끝에 댓글을 남기지만, 이미 ‘Justice’라는 이름의 누군가가 장문의 댓글을 남겨 충격에 빠진다. 한편 ‘Justice’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장현우(권율)였는데. 장현우 역시 두 번째 댓글이 바로 달리는 것을 보고 견제를 시작한다.

서로를 모르는 상태로 폭풍 댓글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일으키고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역사적인 첫 데이트가 이뤄진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서지환의 서투른 고백에 고은하는 기다렸다는 듯이 응답했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펼친다.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 등장하는 장현우의 모습 역시 담긴다. 그는 평소 고은하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서지환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장현우의 등장에 서지환과 직원들은 모두 긴장에 빠진다. 장현우와 목마른 사슴, 고은하의 좌충우돌 만남의 전말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JTBC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목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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