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열리는 ‘1004섬 신안전국 아마바둑대회’ 찾은 이세돌

할아버지부터 손녀들까지 일가족이 이세돌 사범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할아버지부터 손녀들까지 일가족이 이세돌 사범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13일 열린 ‘제3회 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에서 이세돌 사범이 팬사인회를 가졌다. 신안군 비금도가 고향이라 ‘비금도 소년’으로 불린 이세돌 사범은 세계 바둑 1인자에 오른 뒤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로 세계적 관심을 모았던 천재 기사다. 비록 1-4로 패배하며 인류에게 ‘인공지능 공습’의 우려를 남겼지만, 지금까지 인공지능을 상대로 유일한 1승을 거두며 인간에게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세계적 인물이 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이 이날 팬사인회 무대를 향해 긴 줄이 이어졌다. 대회 참가자와 고향 군민들을 즐겁게 한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이세돌 사범이 사인을 하는 동안 친형인 이상훈 9단이 돕고 있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이세돌 사범이 사인을 하는 동안 친형인 이상훈 9단이 돕고 있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이세돌 사범이 어린 바둑 꿈나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이세돌 사범이 어린 바둑 꿈나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사인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바둑 동호인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사인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바둑 동호인들.(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사인회가 열리고 있는 무대.(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사인회가 열리고 있는 무대.(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바둑팬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는 이세돌 사범.(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바둑팬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는 이세돌 사범.(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바둑 꿈나무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는 이세돌 사범.(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바둑 꿈나무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는 이세돌 사범.(사진 엄민용 선임기자)

 

 

사진=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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