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전 대통령식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강명구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을 맞아 '국민의힘 구미을 경선후보 공동서약'을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6일 "구미을 국민의힘 당내 경선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 구미을 유권자분들께 국민의힘이 희망을 보여주는 경선이 돼야 한다"면서 "깨끗한 경선 선거운동을 위해 경선에 참여하는 4명의 후보가 공동으로 '깨끗한 경선을 위한 공동서약'을 맺고 구미시민 앞에 약속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경선 선거운동 기간 클린선거감시단도 운영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언비어와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등 불법선거운동 행위를 엄중히 감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 정치학-행정과 공공적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한편 같은 날 신순식 예비후보는 "구미의 힘 있는 변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사진=강명구 예비후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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