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도그데이즈’의 세계적인 건축가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도그데이즈’는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장르의 국내 영화다.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은 국내 복귀작 ‘도그데이즈’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민서는 날카로운 충고를 참지 않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하나뿐인 가족 완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인물이다. 윤여정은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적 캐릭터로 배역을 구축해냈다.

여기에 배우 유해진과의 첫 만남이 빚어낼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라이더 진우 역으로 분한 탕준상과의 세대를 초월하는 호흡까지 신선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아이콘을 예고하는 윤여정은 영화 속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굳건한 존재감으로 새해 극장가를 찾아갈 계획이다.

윤여정, 유해진 주연의 영화 ‘도그데이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