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10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KBS
사진=KBS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근황을 두고 많은 궁금증을 모았던 청하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다. 

'볼륨을 높여요' DJ에 도전하는 청하는 “다시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취자들의 소소한 일상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하가 새 DJ로 임하는 '볼륨을 높여요'는 지난 1995년에 시작한 KBS 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신예은 등 다수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청하는 헤이즈의 뒤를 이어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청하는 2017년 미니 1집 'Hands on M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Roller Coaster’, ‘벌써 12시’, ‘Snapping’, ‘Sparkling’ 등 다수 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청하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2년간 EBS 라디오 '경청'의 DJ를 맡은 경력이 있기에 '볼륨을 높여요' DJ로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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