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개봉

(MHN 강동인 인턴기자)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을 앞두고 10만 예매관객을 유치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아바타'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 ‘네이티리’의 활약을 예고하는 ‘새로운 전설의 시작’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AFI, NBR 선정 올해의 영화 TOP 10에 '아바타: 불과 재'가 이름을 올려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8일 오후 3시 33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0만4609명의 예매 관객과 함께 36.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사운드 오브 폴링' 등 같은 날 경쟁작들이 최대 0.2%의 예매율에 그친 것에 비하면 대조적인 결과. 동시기 최고 인기작 '주토피아2'의 예매율 26.2% 마저 넘어서며 '아바타' 시리즈의 3연속 흥행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한편 공개된 영상은 항상 지혜로움으로 ‘설리’ 가족을 이끌었던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판도라와 ‘에이와’를 증오하는 재의 부족의 리더 ‘바랑’(우나 채플린), 그리고 이와 손을 잡은 ‘마일스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까지, ‘설리’ 가족 앞에 도래한 사상 최대의 위기에 ‘네이티리’는 다시 한번 모두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뛰어든다.
“너의 여신은 여기서 아무런 힘이 없다”고 단언하는 ‘바랑’과 대립하며 활을 겨누는 ‘네이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전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네 아버지와 내가 돌아오지 않으면 최대한 멀리 최대한 빨리 도망쳐”라며 단호한 결정을 내리는 면모부터 ‘로아크’와 ‘키리’ 등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모습까지 ‘네이티리’는 ‘설리’ 가족의 든든한 중심이 되어 준다. ‘네이티리’ 역시 첫째 아들을 잃고 슬픔과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모두를 덮쳐온 거대한 위협에 어떻게 맞설 것인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아바타: 불과 재'가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와 전미 비평가 위원회(NBR, National Board of Review)에서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영화 TOP 10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특히 미국영화연구소(AFI)의 리스트는 매년 높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어 해당 선정작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아바타: 불과 재' 역시 더욱 확장된 판도라의 세계와 사상 최대의 전투에 임하는 ‘설리’ 가족의 여정이 경이로운 영상미와 놀라운 스케일로 펼쳐질 예정으로 연말 전 세계 극장가에서 최고의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아바타: 불과 재'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오르고 있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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