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통해 경주 규칙 숙지, 심판 판정 궁금증도 해소

29기 경륜 선수들과 경륜 심판이 심판 판정 규칙에 관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29기 경륜 선수들과 경륜 심판이 심판 판정 규칙에 관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MHN 엄민용 선임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광명스피돔 선수동에서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심판 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심판 판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판 판정 참관 프로그램에는 17회차 경주 출전을 위해 입소한 오은섭(29기, A1, 서울 개인) 마민준(29기, A1, 부산) 김태호(29기, A1, 청평) 강동주(29기, B1, 동서울) 등 4명의 29기 신인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주요 사례별 경주 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심판 판정 규칙에 대해 경륜 심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경주 규칙을 숙지하고 심판 판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1회 심판 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9기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판 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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