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의 황금빛 드레스부터 티모시 샬라메의 세련된 스카프 룩까지... 시상식을 빛낸 스타일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2025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화려한 레드카펫과 함께 막을 올렸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뛰어난 작품성과 더불어 스타들의 눈부신 패션이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세련된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다. 그는 정장에 블루 컬러 도트 스카프를 매치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해당 부문 수상은 영화 ‘더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의 에이드리언 브로디에게 돌아갔다.


젠데이아는 황금빛 실크 드레스를 착용하며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 착용한 드레스는 루이비통 제품으로, 풍성한 실루엣이 돋보였다. 또한, 왼손 약지에 반짝이는 다이아 반지를 끼고 등장해 톰 홀랜드와의 약혼설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젠데이아는 영화 ‘더 챌린저스(The Challengers)’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의 영예는 영화 ‘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의 데미 무어가 차지했다. 데미 무어는 메탈릭한 골드 컬러의 아르마니 드레스를 입고 큰 주목을 받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생애 첫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Wicked)’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됐다. 골드 컬러 드레스에 실버 주얼리와 포니테일 헤어를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며 레드카펫의 화려함을 더했다.
TV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로 오른 ‘오징어게임 2’의 황동혁 감독도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비넥타이와 정갈한 수트를 착용한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올블랙 수트를 입은 배우 이정재와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다만 기대를 모은 작품상은 ‘쇼군’이 수상했다.


영화 작품상은 드라마 부문에서 ‘더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가,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는 ‘에밀리아 페레즈(Emilia Pérez)’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TV 시리즈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Hacks)’이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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