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적료 1억 유로(약 1,510억 원)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유니폼을 입은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징계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무드리크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드리크가 10월 진행한 도핑 테스트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발견됐고, 이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한 다른 도핑 테스트 샘플 검사 결과 역시 수일 안으로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출신 측면 공격 자원인 무드리크는 자국 리그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첼시가 큰 관심을 보였고, 그 결과 지난해 1월 무드리크에게 1억 유로를 투자한 첼시가 8년 계약을 맺으면서 영입 경쟁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무드리크는 2022-2023시즌 후반기 15경기에 나서 단 1골도 넣지 못했고, 2023-2024시즌 7골 2도움에 그치며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무드리크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꾀했지만, 올 시즌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면서 '신입생' 주앙 펠릭스, 제이든 산초 등에게 밀려났다. 무드리크의 첼시 통산 성적은 73경기 10골 9도움이다.
한편 해당 매체는 "선수 본인과 에이전트에게 코멘트를 요청한 상황"이라며 "무드리크는 일정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첼시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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