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동화, 만들기 체험 즐기는 따뜻한 가을문화교실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을 찾은 어린이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을 찾은 어린이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MHN 엄민용 선임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 주는 ‘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 상상라운지’ 11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은 매주 토요일(11월 1∼29일) 광명스피돔 2층 어린이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구연동화와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1월에는 ▲팡팡식빵 ▲들꽃 식혜 ▲붕붕꿀약방, 반짝반짝 소원을 빌어요 ▲반짝, 가을이야 등 다양한 주제의 구연동화와 ▲동물친구 손목시계 만들기 ▲반짝 단풍 책갈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 11월 프로그램.(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 11월 프로그램.(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수업은 5세부터 9세(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회당 30∼35분간 진행된다. 다만 5~7세 어린이는 부모와 분리할 수 있는 아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교실은 광명스피돔을 방문한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 주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