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지난 2007년 발매한 '한사람만'을 16년 만에 다시 부른다.

18일 오후 6시 이홍기가 가창한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한사람만(2023)'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지나간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곡들로 리스너들을 만난다. '한사람만(2023)'은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의 정규앨범 'Cheerful Sensibility'(치어풀 센서빌리티)의 수록곡이다.

이홍기는 그동안 '사랑했었다 (Still love you)', '관둬 (Quit)', '못 고치나 봐 (Day By Day)', '말이 안 돼 (Unthinkable)'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콘서트와 뮤지컬을 진행하며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과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뒤 영화 팬들의 성원으로 올해 6월 28일 재개봉한다.

한편,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가창에 참여한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한사람만(2023)'은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