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송중기 사진=이지숙 기자 
송중기 사진=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송중기가 1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대체불가한 배우의 모습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1회가 방영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 막내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재벌 총수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어떠한 거절도, 질문도, 판단도 없이 순양가를 위해 몸 바쳐 일해왔던 비서 윤현우로 분해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사진=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1회에서 윤현우는 예상치 못한 배신으로 죽음을 맞는다. 그러나 회귀라는 일생일대의 기회와 함께 1987년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새로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첫 회부터 빠른 전개에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전국 6.1% 수도권 6.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2022년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차지하며 뜨거운 호평 속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송중기는 재벌가에 충성을 다하지만 갖은 수모를 당하고 결국 죽임을 당하는 윤현우와 과거로 회기한 후 재벌가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는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몰입감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키워드

#송중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