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시즌 태국(PCS)에서 활약하던 '루비' 이솔민이 이번에는 독일로 향했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은 공식 SNS를 통해 미드라이너 '루비' 이솔민의 영입 사실을 전했다.
UOL은 "프라임리그(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 연합 리그)에 새로운 LPL-PCS출신 용병의 영입을 알린다. 한국에서 온 보석, 루비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엇의 영입 승인 절차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루비는 지난 2017년 팀 배틀코믹스에서 활약하던 미드라이너로 이후 아프리카(후보)-VSG로 향했다. VSG에서는 2부리그 1위(19 스프링)을 기록하며 팀원들과 함께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LCK 승격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LPL(중국)의 RW로 향한 그는 약팀에 속했던 관계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며, 카붐 이스포츠에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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