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밴드 잔나비가 기습 발매하는 신곡으로 청춘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채운다. 

잔나비가 오는 29일 새 싱글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정규 4집 '사운드 오브 뮤직 pt.1'과 추후 공개될 'pt.2' 사이에 발표되는 외전 성격의 앨범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팬들에게 보내는 깜짝선물 같은 작품이다.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카메라가 바닷가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뒷모습을 비추며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자유롭게 여름과 청춘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함께 모래사장에 발매일을 새겨 넣는 장면 또한 담겼다. 아날로그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영상미와 여름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잔나비는 '잔나비 소곡집 l'의 '가을밤에 든 생각' '잔나비 소곡집 ll'의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을 통해 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낸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여름 바다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 잔나비만의 개성있는 낭만적 사운드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잔나비는 정규 앨범과 신곡 활동에 이어 오는 2일, 3일 양일간 앙코르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1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전국투어 '모든 소년소녀들 2025'의 서울, 광주, 대구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 입성한 바 있다. 

한편, 잔나비의 새 싱글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은 오는 29일 발매된다.

 

사진=MHN DB, 페포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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