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오는 7월 국내 개봉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바비랜드'로 떠난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이야기를 담은 '바비'가 오는 7월 개봉한다.

18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오는 7월 '바비'가 개봉한다는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바비’를 상징하는 커다란 로고와 함께 ‘바비’와 ‘켄’ 역을 맡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이 담겼다.

주인공 ‘바비’ 역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 주인공 ‘할리 퀸’ 역을 맡았던 마고 로비가 맡았고, ‘켄’ 역은 '라라랜드' 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두 사람 외에도 '바비랜드' 속 다양한 '바비'와 '켄'이 등장할 예정인 '바비'에는 케이트 맥키넌, 두아 리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샹치' 역을 맡았던 시무 리우까지 합류했다.

또한 '바비'는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를 연출했던 그레타 거윅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그는 “대본을 쓰면서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 이 작품을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연출하는 걸 견딜 수 없어 연출까지 맡게 되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바비'는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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