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조째즈 "주지훈, 내 MV 출연 대기 1순위"... 알고 보니 거절?
"치즈냥이 같다"... 김숙 홀린 전 세계 100마리 '희귀 호랑이'
전현무 "만화 같다" 감탄... 태국 밤하늘 수놓은 이뺑 축제의 등불

(MHN 이우경 인턴기자) 가수 조째즈가 배우 주지훈의 뮤직비디오 출연 불발에 얽힌 반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최근 음원 차트와 예능을 넘나들며 전성기를 맞은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양세찬은 "우리 방송 나오고 스타덤에 올랐다"며 최근 KBO 한국시리즈 애국가 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대중가수 부문 수상 등 조째즈의 활약을 언급했다. 이에 조째즈는 "'톡파원 25시'에 큰 은혜를 입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조째즈는 톱스타들이 자신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줄을 섰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한다. 그는 "사실 대기 1순위는 주지훈 형님"이라며 "언제든 원할 때 나가겠다고 했다"고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이어 "단, 주지훈 형님이 '네가 나 정도 위치에 올라왔을 때 얘기'라고 했다. 사실상 안 나오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태국 치앙마이 랜선 여행도 펼쳐진다. 톡파원은 야간 사파리인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를 찾아 전 세계에 100마리도 남지 않은 희귀종, 황금 얼룩무늬 호랑이 자매 '에바'와 '루나'를 만난다. 김숙은 독특한 털 색깔에 "치즈냥이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1000년 역사를 지닌 '이뺑 축제'다. 밤하늘을 수놓는 수천 개의 등불과 물의 여신에게 소원을 비는 '로이 끄라통' 의식이 장관을 연출한다. 전현무는 "마치 만화 같다"며 환상적인 풍경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째즈의 입담과 치앙마이의 환상적인 밤은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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