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전현무와 임윤아가 다시 한번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호흡을 맞춘다.

6일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전현무, 임윤아가 오는 19일 열리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도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초대 MC로 활약했던 두 사람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 MBC ‘전지적 참견시점’ ‘나 혼자 산다’ 등 다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전현무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첫 회의 떨림이 아직 생생한데, 어느새 두 번째 시상식이 다가오고 있다.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에 MC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마주하는 임윤아는 “1회에 이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1년간 K-콘텐츠를 빛내주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뵐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며 "이번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통해 밝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