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한나래 인턴기자) 모듈러 공법 확대를 목표로 정부가 내년 상반기 'OSC(탈현장건설)·모듈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정부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모듈러 산업 미래 전략 세미나'에서 특별법 제정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K-모듈러 산업의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부 진홍민 주택건설공급과 사무관은 "9·7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OSC·모듈러 특별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모듈러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
(MHN 이주환 인턴기자) 수도권 아파트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와중에도 체감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는 지난해 대비 올 3분기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구 평균가격은 6억 2,287만원 상승하며 상승률 22.8%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서초구는 5억 3,861만원(21.2%↑), 과천시는 4억 5,149만원(27.6%↑) 올라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경기도 평택시는 평균 2,523만원(-8.0%), 이천시는 2,231만원(-8.6%) 하락하는 등 외곽 일부 지역은 약세가 뚜렷했다.연
(MHN 이주환 기자) 아파트 청약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불편이 해소된다.27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 호갱노노는 앱에 ‘분양’ 메뉴를 신설하며 청약 단지 조회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직방과 호갱노노에서 아파트 청약 단지를 확인하려면 단지명 검색이나 지도 탐색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분양’ 메뉴에서는 진행 중인 청약 단지 목록과 단지별 세부 정보, 청약홈 연계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새로운 분양 메뉴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정부의 스트레스 DSR 3단계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서울은 22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지만 강남권의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양천구와 영등포구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MHN 박은숙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오름폭을 키웠다.지난 19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처는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조사(지난 16일 기준)를 통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전세가격이 0.01% 상승했다고 밝혔다.전국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주 0.03%에서 0.05%로 확대됐다. 수도권은 0.13%로 전주 0.09%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서울은 0.36%로 한 주 새 0.10%포인트 늘었다. 지방은 –0.03%를 유지했다.서울의 경우 강남 11개구가 0.46%, 강북 14개구가 0.24%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재
(MHN 이지민 기자)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한 무순위 청약 제도가 시행된다.10일 국토교통부는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제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정부가 청약 과열 방지를 위해 발표한 제도 개편안으로, 경기 동탄 등 일부 지역에서 ‘로또 청약’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인해 294만명이 몰리며 청약홈 홈페이지 마비 사태까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무순위 청약은 일반 청약에서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미달로 생긴 잔여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지난 202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 임대주택의 한강 조망 배치를 요구하며 조합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재산권 논란과 재건축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MHN 김예품 인턴기자) 주거 불안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비아파트 시장이 정부 정책으로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있다.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입주 신청자의 소득이나 자산 조건을 따지지 않는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직접 거주하기 원하는 주택을 구하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뒤 이를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전세임대 대상은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였지만 전세사기 등으로 침체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세 임대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
부산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6개월 만에 하락하며, 1~2월 신규 분양도 전무한 침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MHN스포츠 박은숙 기자) 경기 광교의 인기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36만 명 이상이 몰렸다.지난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69㎡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34만9,071명이 신청했다.해당 물량은 미계약분으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같은 단지의 84㎡ 1가구에도 1만6,096명이 신청했다. 이 가구는 계약 취소 물량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만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는 조건이 붙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주변에 정비사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서울 아파트 입주 전망이 규제 완화로 상승하는 반면, 대전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서울 강남3구를 중심으로 거래량 증가세가 확산되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이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201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송파 0.72%, 강남 0.69%, 서초 0.62% 오르며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마용성·과천 등으로 상승세 확산 중.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매매가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후 급등하며 2018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당분간 강남권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아파트 가격 전망
3억 원으로 200채를 갭투자해 160억 원 피해를 낸 60대 여성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서민의 삶을 흔든 중대한 범죄"라며 엄벌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금융시장 24시간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대체거래소 출범과 강남 3구 부동산 상승세를 주시하며 시장 안정 조치를 강조했다.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 1조6000억 규모의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을 선보인다.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41주 만에 멈추며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 전세 시장은 하락 전환, 월세 비중은 증가세를 보였다.
(MHN스포츠 박은숙 기자) 현대건설의 이한우 대표이사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조합원들에게 진심 어린 약속을 전했다.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한남4구역이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며,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진정한 출발"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남4구역을 서울 한강변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에서 6년 연속 수주 1위를 기록하며 조합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 대표는 "조합원의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