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양진희 인턴기자)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겨냥한 불법 광고와 의약품 판매가 온라인상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영양제, ADHD 치료제 등의 문구로 식품이나 의약품을 광고, 판매한 온라인 게시물 77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악용한 부당 광고와 불법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됐다.적발된 게시물 중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기억력, 집중력, 긴장 완화 등의 표현을 사용한 부당 광고는 45건이었다
(MHN 황태윤 인턴기자) 컴투스가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와 제휴를 맺고 가을야구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컴투스는 1일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 ‘컴투스프로야구2025’, ‘컴투스프로야구V25’,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에서 링티와 함께하는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링티는 대표 제품 ‘링티’를 비롯한 헬스케어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며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공식 후원 음료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협업은 야구 분야에서 처음 진행되는 제휴다.우선 1일부터 ‘컴프야’ 시리즈 3종 게임에서
방탄소년단(BTS) 뷔가 브랜드 앰배서더로 참여한 코카-콜라 제로 새 광고가 공개됐다. 뷔는 무료한 일상을 짜릿한 축제로 바꾸는 콘셉트로 등장해,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전한다.
(MHN 이주환 기자) 스니커즈·레어템 중심의 한정판 플랫폼 ‘크림(KREAM)’에 스팸이 합류한다.CJ제일제당은 27일 오후 6시부터 크림 단독으로 1000개 한정 스팸 골드바 에디션의 판매가 진행되며,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한 사람이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판매 물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포함되고, 당첨 고객에게는 약 70만 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가 증정된다.제품은 ‘골드바’ 형태의 종이 상자 6개로 구성됐고, 각 상자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담겼다. 실물 골드바와 유사한 크기·디
(MHN 이주환 기자) 오랜 공방 끝에 법원이 메로나 포장의 주지성과 소비자 혼동 가능성을 인정하며 빙그레의 손을 들어줬다.빙그레는 22일 빙그레가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빙그레 관계자는 "법원이 빙그레가 오랜 기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들여 메로나 포장 디자인의 주지성을 획득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주 메론바의 디자인이 소비자가 혼동할 만큼 빙그레 메로나와 높은 유사성을 보인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2023년 서주 ‘
(MHN 이민주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외 유통 소비재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4일 기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견고한 팬덤, 오랜 시간에 걸친 대중적 호감을 바탕으로 유통업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협업에 나선 데 이어, 최근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비재 분야까지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멤버 진은 오뚜기의 ‘진라면’과 동원F&B의 ‘동원참치’ 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오뚜기는 진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가 강렬한 레드 콘셉트의 파파존스 광고를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지난 12일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지난 2023년부터 파파존스 전속 모델인 아이브와 함께한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속 모델 아이브는 강렬한 스타일의 의상과 당당한 에너지로 브랜드 이미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광고 속 아이브는 “맛있잖아.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먹고 싶잖아.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등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CJ제일제당이 일본 돈키호테 200여 개 매장에 비비고 전용 매대를 설치해 K-푸드 신제품 17종을 선보이며 현지 공략과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연내 전체 매장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MHN 강혜민 인턴기자) 일본 할인형 종합 잡화점 '돈키호테'가 편의점 GS25와 협업해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한국P&G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다우니는 장원영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장원영은 뷰티, 패션, 금융에 이어 생활용품까지 모델 활동을 확장 중이다.
하림이 오는 7월 9일까지 고양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1층 아뜨리움 스페셜 팝업존에서 ‘진짜 오징어로 승부하는 더미식호’라는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징어 초빔면 신제품의 등장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진짜 재료로 만든 더미식의 깊은 맛’을 알리기 위한 첫 브랜드 팝업이다. 행사는 마켓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더미식호 팝업스토어는 오징어를 직접 낚시하는 ‘오징어배 낚시존’, 오징어 초빔면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존’, 다양한 더미식 브랜드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존’ 등으로 현장이 꾸
(MHN 이지원 인턴기자) 김민하가 '화요' 신제품의 얼굴이 됐다. 25일 배우 김민하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의 신제품 화요19金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혀졌다. 김민하는 지난 2022년에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김선자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골드리스트 TV 우수주연상 부문에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러한 김민하의 행보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차세대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와 ‘화요19金’의 스타일리쉬하고 자신
배달의민족이 1만원 이하 소액 주문에 대해 중개수수료 면제와 배달비 차등 지원을 발표하며, 업주 부담을 줄이고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한다.
(MHN 이지민 기자) 계란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산란계협회가 ‘4번 계란’ 공급 감소를 지목하고 있다.지난 5월 계란 소비자 가격은 특란 30개 한 판 기준 7026원으로, 지난 2021년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7000원을 넘어섰다. 일부 지역에서는 6000원대 계란에 대한 수요가 몰려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정부는 계란 가격 급등의 배경에 담합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계란 가격 담합 혐의로 산란계협회 본부와 경기
(MHN 이주환 인턴기자) 학교 급식용 빵을 섭취한 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사례가 충북을 넘어 세종, 전북 부안까지 확산되며, 살모넬라균에 의한 집단 감염 사태가 전국적 우려로 번지고 있다.질병관리청은 13일 기준, 급식에 제공된 빵류 섭취로 인해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증 사례가 총 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유증상자는 총 208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청주 120명, 진천 35명, 부안 35명, 세종 18명이 보고됐다.문제의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사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MHN 이지민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소액 주문에 대해 배달비와 중개수수료의 상한선을 두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점주들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지난 9일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배민은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주문 금액이 1만5000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중개수수료와 배달비를 포함한 전체 주문 금액의 30~35%로 입점업체 부담을 낮추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사실상 배달비와 수수료의 상한선을 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 제안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의 중재로 시작된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나온 것으로, 이 기
(MHN 조민서 인턴기자)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인기 제품 ‘해피 콜라 F!ZZ’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되면서 네덜란드 전역에 긴급 리콜령이 내려졌다.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은 “섭취 시 어지럼증 등 건강 이상을 일으킨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와 검사한 결과, 젤리에서 실제 대마 성분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6년 1월로 표기된 1㎏ 대용량 벌크팩(생산코드 L341-4002307906)이다. NVWA는 “현재까지 오염이 확인된 포장은 3봉지에 불과하지만 예방 차
(MHN 이지민 기자)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서 가격인상 결정을 피하지 못했다.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후참잘)’이 다음 달 1일부터 전 메뉴 가격을 2000원씩 인상한다.후참잘의 후라이드치킨 가격은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12.5%, 양념치킨은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1.7% 오르게 된다. 후참잘 순살치킨은 브라질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후참잘 측은 “원자재, 수수료, 인건비 등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선
(MHN 이지민 기자) SPC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KBO빵)이 당분간 자취를 감출 예정이다.SPC삼립이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크보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SPC삼립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크보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과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공지했다. 유통업체와의 논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생산 중단을 시행한다.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MHN 조민서 인턴기자) PB(Private Brand) 상품은 유통사가 직접 기획‧제조해 자사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브랜드’ 제품을 말한다.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까지. 4대 편의점은 각기 다른 PB 전략으로 고물가 시대 소비자 지갑을 공략하며 새 판 짜기에 나섰다. ◆ GS25 ― 트렌디 ‘YOUUS’ × 상생 초저가 ‘REALprice’GS25는 감성형 PB YOUUS(유어스)와 초저가 PB REALprice(리얼프라이스)를 투트랙으로 운용한다. YOUUS의 280 mL 발효유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